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더리 휴머니멀 박신혜 유해진 류승룡 김우빈

김우빈의

우아하고

빈나는 나레이션 도전기 

 

다큐멘터리 명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휴머니멀 5부작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 과 동물 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초대형 다큐멘터리

 

배우 김우빈은 휴머니멀 전체를 아우르는 나레이터로 활약한다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세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한편 김우빈은 묵직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공존에 대한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1부 코끼리 죽이기

프로일꾼러 배우 유해진의 곰세끼 - 미국편

박신혜가 신혜한 아프리카 궁전의 추억

 

2020년 1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을 잇는 MBC 의 명품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이 찾아온다

MBC 창사58주년을 기념하는 휴머니멀 인간은 뜻하는 휴먼 과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 의 합성어로

인간과 동물의 생명과 죽음 그리고 공존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초대형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먼 이국땅의 이야기를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고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우 류승룡 박신혜 유해진을 프레젠터로 한 자리에 모았다 영화에서도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다큐멘터리 출연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세사람은 나레이션 뿐만 아니라 직접 오지를 다니며 휴머니멀 제작진과 오랜 촬영을 함께 했다 

보츠나와 짐바브웨 남아공 케냐 미국 태국 일본 등 4개 대륙 11개국에 이르는 방대한 촬영 지역 

10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속에 세 프레젠터가 어떤 모습으로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코끼리 사자 코뿔소 곰 등 인간의 욕심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직접 만나고 함께 생활한다 

또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야생동물과 공존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야생동물과 터전을 공유하며 갈등을 겪는 사람들 야생들로부터 쾌락과 경제적 이득을 얻는 사람들 야생 생태계를 자연 그대로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 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제작진은 '총 균 쇠 ' '대변동'의 저자이자 인류학 생태학 등에 능통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영장류학자이자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을 섭외했다 두 거장은 동물과 인간의 공존 방식에 대한 통찰이 담긴 묵직한 메세지로 휴머니멀 의 메세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MBC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총 5 부작으로 

2020년 1월 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첫방송

그리고 1월 9일 목요일 부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 방송 예정이다

 

지난 여름 배우 유해진과 박신혜가 휴머니멀 의 프레젠터로 섭외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두사람과 함께 10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여정의 마지막 프레젠터로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고루 갖춘 류승룡이 공개되며 휴머니멀 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잇다 

류승룡은 최근영화 입술은 안돼요 와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드라마 킹덤 시즌2 를 촬영하는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휴머니멀에 합류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지난 8월 휴머니멀 제작진과 함께 아프리카 짐바브웨 와 남아공 오지 등을 탐험하며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촬영을 마쳤다 

미국의 야생 곰들은 사냥꾼의 총에 죽거나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갔다가 전기 담장에 감전되어 죽는다 

유해진이 방문한 벤 킬햄 베어 센터에는 이렇게 어미 잃은 아기 곰들을 구조하고 다시 야생에 방사하는 보호소다 

킬햄 박사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기 곰의 야생성을 길러주기 위해 센터를 일반일들에게 개방하지 않고 30년째 운영 중이다 

유해진은 이곳에서 직접 야생곰을 구조하고 치료 관리하다가 방사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단순한 애정이나 의지만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현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코끼리들의 천국 이라 불리는 곳 태국 치앙마이 시내에서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엘리펀트 네이처 파크를 방문 했다 태국 전역에서 코끼리 쑈를 하다가 몸과 마음이 망가진 코끼리들이 구조되어 이곳에서 비로소 자유를 누린다 유해진은 다리가 부러지고 눈이 먼 코끼리들을 돌보는 차일러트 박사를 일주일 가까이 따라다니며 코끼리와 교감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해진은 촬영도중 미국의 유명 트로피 헌터 올리비아 오프레의 집에 초대됐다 올리비아는 CBS BBS 등 전 세계 유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로피 헌팅이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보호에 핵심적이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야생동물 박제로 가득한 올리비아의 집에서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에 대해 고민하는 유해진의 모습 역시 본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평소 환경과 자연을 보호 하는데에 관심이 많은 유해진은 그 진정성으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유해진은 제작진 이상의 해박한 지식과 관심을 드러내며 준비된 프레젠터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해외 사례 외에 국내 동물과 관련된 이슈 들 역시 프로그램에 반영할수 있도록 알아보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휴머니멀 제작진은 그런 유해진의 진정성과 애정이 프로그램에 잘 반영되도록 후반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한다